스튜디오 포트폴리오에 작업이 스물네 개 올라가 있었습니다. 7년 동안 한 것 중 그나마 괜찮은 것을 모은 것이었습니다. 올해 초 그중 절반을 내렸습니다.
남긴 기준
- 지금 다시 의뢰받고 싶은 종류의 일인가
- 저희가 처음부터 끝까지 맡았는가
- 결과물보다 과정이 설명 가능한가
첫 번째 기준에서 가장 많이 빠졌습니다. 잘 만들었지만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일, 혹은 이제 저희 방향과 맞지 않는 일들이었습니다.
본문 안인아티클 · 높이 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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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가 의뢰를 정합니다
문의를 주시는 분들은 포트폴리오에서 비슷한 작업을 보고 연락하십니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올려 두면 그런 일이 계속 들어옵니다. 내린 뒤 석 달 동안 들어온 문의의 결이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포트폴리오에 올린 작업이 다음에 들어올 작업을 부릅니다.
내린 작업은
지우지 않고 분기 아카이브에 그대로 있습니다. 미팅에서 필요할 때는 따로 보여 드립니다. 공개 포트폴리오에서 빠졌을 뿐, 스튜디오의 시간에서 빠진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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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
이름을 짓고 형태를 정하는 과정, 만난 사람과 읽은 책을 기록합니다. 일하며 알게 된 것을 천천히 정리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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