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목차를 펼치면 쪽 번호가 제목보다 큰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해 보이지만, 그 번호 덕분에 원하는 글을 금방 찾습니다. 저희도 웹과 인쇄물 목차에 이 방식을 자주 씁니다.
번호가 먼저 보이는 이유
사람은 목차를 읽지 않고 훑습니다. 훑을 때 눈은 가장 큰 것, 가장 짧은 것에 먼저 멈춥니다. 두 자리 숫자는 짧고 크게 쓰기 좋습니다. 숫자에 먼저 멈추고, 바로 옆 제목을 읽습니다.
본문 안인아티클 · 높이 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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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에서 사람들은 읽기보다 고릅니다.
크기와 굵기
- 번호: 제목의 2배에서 3배 크기
- 굵기: 제목보다 한 단계 가볍게
- 자리: 제목의 첫 줄과 아래 기준선을 맞춤
번호가 제목보다 굵으면 번호만 보입니다. 크기는 키우되 굵기를 한 단계 낮추면 번호와 제목이 함께 읽힙니다.
숫자 서체를 따로
본문 서체의 숫자가 크게 썼을 때 어색하면 숫자만 다른 서체를 씁니다. 한글 서체에 딸린 숫자는 작은 크기에 맞춰 그려진 경우가 많아, 크게 키우면 획의 균형이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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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
이름을 짓고 형태를 정하는 과정, 만난 사람과 읽은 책을 기록합니다. 일하며 알게 된 것을 천천히 정리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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